제주 기점 항공기 무더기 결항

제주 기점 항공기 무더기 결항
타 지역 기상 악화 영향
  • 입력 : 2018. 07.03(화) 15:14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여수공항과 포항공항의 기상악화와 김해공항에 태풍 영향으로 인해 이날 오후 1시 40분까지 제주공항 기점항공편 44편(출발 23편·도착 21편)이 결항했다. 또 항공편 25편이 지연 운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결항과 지연은 전부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사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공항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됐으나 바람이 시간이 갈수록 잦아드는 등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9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