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제주도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 입력 : 2018. 03.27(화) 18:28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장비와 Auto CAD, 아두이노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보는 총 6개 과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소정의 과정 이수하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창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을 위한 제품제작 기술과 함께 지역 특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과정과 창업초기 단계에서 대부분 어려움을 겪는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한 과정도 추가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정착하는 데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장비 활용, 메이커아카데미 등 5개 과정에 145명이 수료한 바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37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