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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15일 본격 출범
하워드존슨제주호텔…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
"사회구성원 참여 속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보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3.14.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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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사려니숲길. 사진=한라일보DB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상임공동대표 고윤권·김찬수)'이 15일 하워드존슨제주호텔에서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한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제주 숲을 온전하게 지키고 아름답게 가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뜻깊은 행보를 시작한다.

제주는 생물권보전지역(2002년), 세계자연유산(2007년), 세계지질공원(2010년)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차지한 환경자산으로서의 보물섬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름다운 제주자연은 최근 이상기후와 난개발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창궐해 곰솔 180만본이 잘려나갔고, 제주 면적의 6%에 달하는 곶자왈도 지속적으로 잠식되고 있다. 제주 전체오름의 46%인 171개가 집중 분포한 중산간도 보존 및 관리기술이 정립되지 않았다. 800여㏊에 달하는 울창했던 세계 유일의 한라산 구상나무 숲도 절멸의 위기에 봉착했다.

이 같은 환경의 위기에서 이를 지키고 가꾸는데 정부에만 맡겨둘 수는 없는 상황으로 무조건적 비판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하지 않다는 사회 각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에 따라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에는 제주의 환경문제를 공감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참여 속에 해결하자는 생각을 갖는 학계, 산업계, 관련 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는 "숲을 가꿈으로써 국토를 보전하고 산림환경을 개선하며 참여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사)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064)722-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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