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실천, 민간전문 강사 나선다

쓰레기 줄이기 실천, 민간전문 강사 나선다
서귀포시, 민간 강사 30명 양성
3월부터 찾아가는 교육 실시
  • 입력 : 2018. 02.25(일) 12:0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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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 강사 30명을 양성해 위촉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내 학교, 기관 등을 찾아 교육에 나선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을 민간에서 스스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1명의 민간 강사를 양성했다.

 특히 올해 양성된 민간 강사는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3개소(한라공병, 제주클린에너지, 제주페이퍼텍)를 방문해 쓰레기가 어떻게 자원으로 재탄생하는지 파악했으며,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 및 토론등의 과정을 거쳤다.

 올해 위촉된 30명의 민간 강사들은 기관·단체를 방문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에 나서며, 색달 쓰레기 매립장에서 견학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3202) 또는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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