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 고태식·조문수

입력 : 2018. 02.24(토) 16:45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제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된 고태식(왼쪽), 조문수.

제주경실련은 22일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공동대표로 고태식 前 고산농협 상무와 조문수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활동 및 결산승인, 2018년도 활동계획(안)과 예산(안) 승인이 이뤄졌으며 집행위원장에 문건식, 감사 조시중·박승훈 회원이 추대됐다.

　한편 제주경실련은 올해 대규모 개발사업 감시 활동과 제주지역 불법선거 운동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 정책선거와 관련한 언론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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