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경제
25일부터 혁신도시 이전기업 지역인재 채용 18% 의무화
제주도내 이전기업 3곳… 올해 채용 계획 有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1.16. 18:2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서귀포시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반드시 올 한 해동안 지역인재를 18% 채용해야 한다. 지역인재는 법 상 해당지역에서 최종학력을 졸업한 자로 정의돼 있기 때문에 대졸신입의 경우 제주지역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만 지역인재로 인정한다. 반면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고등학교까지 나왔더라도 대학을 다른 지역에서 나왔으면 지역인재로 분류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제도가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2020년 이후까지 지역인재를 30%이상 채용해야 하며, 올해의 경우 18% 이상 채용해야 한다. 지역인재의 합격인원이 지역인재 채용비율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 지역인재를 합격시켜야 한다. 단 지역인재 점수가 합격하한선에 미달하거나 지원자가 부족한 경우 등은 예외가 적용된다.

 지난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4.2%에 불과했으며 특히 제주는 6.4%로 전국에서 3번째로 채용률이 낮았다. 전체 채용인원 78명 중 5명만 제주 지역 인재였다. 이는 이전하기로 한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3곳 중 2곳이 이전을 마무리 하지 못해 수도권 지역에서 채용일정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인재 지원률이 떨어진 영향이다. 올해 해당 기관들의 제주 이전이 마무리되면 지역인재 채용은 다소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인재들이 시험을 볼 때 편의성이나 접근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이전 기업들은 모두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지역인재를 18% 이상 채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기관 경영평가 시 불이익을 줄 계획"이라며 "경영평가의 지표중 하나로 지역인재 채용률을 넣는 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채해원기자 seawon@ihalla.com

경제 주요기사
긴급재난지원금에 소상공인 매출 '반짝' 신라스테이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 출시
제주지역 아파트 값 13주 연속 하락 하귀에 4억원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들어선다
"BCT 파업 중단하고 상생 모습 보여달라" 제주항공 17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광동제약 제주지역 대학생 대상 인턴 모집 제주 관광객들 '핫플레이스 8곳' 많이 찾는다
바닥 찍은 기름값… 4개월 만에 반등 조짐 제주지역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8% 증가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