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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택 경기 찬바람 쌩쌩
미분양 1년새 11배 급증…신축 인·허가 감소
지난달말 기준 주거용 건축허가 32%나 줄어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7. 12.07. 13: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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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 주택경기가 '찬바람'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된데다 미분양이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서귀포지역 미분양 주택은 1년새 11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귀포시 지역 건축허가는 4002동 128만3701㎡로 지난해 같은기간 5189동 151만8257㎡과 비교해 동수대비 22.9%가 급감했다.

 올해 서귀포지역 건축허가는 지난 6월까지는 작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다가 7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용도별로 보면 상업용은 전체 건축허가의 20.5%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고, 특히 주거용은 전년 대비 32% 감소해 지난 해 서귀포시 지역의 건축허가에 있어서 상승세를 주도했던 주거용 건축허가가 급감했다.

 특히 단독주택 건축허가는 2258동 30만1448㎡으로 지난해 대비 34.9%, 공동주택 건축허가는 313동 394.379㎡으로 25.7%가 각각 감소했다.

 상업용 건축물 중 숙박시설은 104동 9만1243㎡로 지난해 대비 12.6% 감소해 분양형 숙박시설도 감소세를 보이는 등 서귀포지역의 건축허가가 전반적으로 대폭 감소했다.

 건축허가의 감소 요인으로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을 짓기 위한 진입 도로 폭이 강화됐고, 올해 서귀포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20호와 비교해 11.95배가 증가한 259호로 집계되는 등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신규 사업에 소극적이 되면서 주택 인·허가의 감소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무리하게 대출받고 공동주택을 신축한 건축주들은 '울며겨자먹기'로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미분양 주택을 내놓고 있지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뤼지지 않고 있는데다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까지 감수해야하는 상황이다. 또 사드 영향으로 인한 중국인의 투자 위축과 수익금 사기 등의 영향으로 분양형 숙박시설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월·연별 건축허가와 건축경기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후, 서귀포시민들에게 제공해 적정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 건실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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