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을 수 있으면 받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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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 11.10(금) 00:00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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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4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총상금 127만5000 달러) 4강에 진출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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