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도 세월호 3주기 추모 기억문화제

서귀포서도 세월호 3주기 추모 기억문화제
  • 입력 : 2017. 04.17(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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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서귀포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서귀포시민행동은 14일 이중섭거리 서귀포시관광극장에서 '세월호 3주기 추모 기억문화제'를 열었다.

서귀포시민행동은 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편지를 쓰는 행사도 마련했다. 세월호 희생자 이민우 학생의 아버지를 초청해 유족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15일에는 'Memory 0416' 음악회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졌다. 피아니스트 임인건과, 기타연주 산하, 가수 요조, 강아솔이 음악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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