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제주크루즈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4명이 크루즈 승무원으로 취업의 문을 열었다.
크루즈전문인력양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중인 사업으로 사단법인 창의연구소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대학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크루즈전문인력양성과정을 수료한 4명의 교육생들은 3일 Ocean Dream호를 운영하는 마리타임홀딩스그룹에 크루즈 승무원으로 취업했다.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3만5000톤급 Ocean Dream호(별칭 피스보트)는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국제비영리단체인 피스보트와 선박을 운영하는 마리타임홀딩스그룹(Maritime Holdings Group)으로 운영체계가 나눠져 있다.
김의근 창의연구소장은 "크루즈 승무원은 떠다니는 리조트라고 불리는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크루즈 선박에 근무하면서 전 세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누비는 매력적인 직업"이라며 "글로벌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항에서 승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마리타임홀딩스그룹 측과 월드와이드 크루즈의 정기적인 제주기항 및 크루즈 승객의 재래상권 방문, 제주크루즈전문인력의 수급 등을 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