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 미래를 말하다'

'특별자치 미래를 말하다'
내달 3일 국제학술세미나
  • 입력 : 2015. 08.18(화) 00:00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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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법제연구원은 특별자치도 출범 9주년을 맞아 외국의 자치분권 사례를 통한 특별자치도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제도개선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 라마다호텔제주에서 '특별자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주요 도시들의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적인 수준의 특별자치제도 운영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한국(제주)과 중국(상하이), 상가포르, 일본(오키나와) 등 4개국 전문가들이 각 지역의 자치분권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에 나서며, 국내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각국의 정부정책 관련 전문가와 관료, 그리고 우리나라 각계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해 자치분권에서 국제자유도시 분야에 이르기까지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조망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10-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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