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노력이 '꽃'이 되어 시련을 이기다

꿈·노력이 '꽃'이 되어 시련을 이기다
이해원의 '300만원으로 꽃집 창업, 10년만에…'
  • 입력 : 2015. 06.26(금)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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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고 싶어하지만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창업은 엄두도 못 내고 좌절한다. 하지만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이 있다.

책 '300만 원으로 꽃집 창업, 10년 만에 빌딩을 짓다'는 제주도에서 소자본으로 시작해 국내 최고의 꽃배달업체가 된 '플라워몰'의 놀라운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바로 단돈 300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꽃집을 전국 규모의 꽃배달전문점으로 성장시킨 이해원 대표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가 8평짜리 꽃집을 차렸다. 그 뒤 점차 규모를 확장해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플라워몰을 세우고 10년 만에 빌딩을 지었다.

현재 강연을 통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전달하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성공비법을 알려준다. 적은 돈으로 시작해 어떻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면 궁금증은 해결된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 꼭 지녀야 할 자세로 5가지를 꼽는다. '용기:실패는 새로운 시작의 신호다' '도전: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실행:죽기살기로 돌파하라' '상상:한계없는 상상을 해라' '비전:뉴리치의 꿈에 도전하라'로 나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본이 없어서 못 한다는 건 핑계"라며 "이 책을 덮는 순간 마음속에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앤원북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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