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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로케 작품 촬영 줄 잇는다
중국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제작발표 시작
25편 촬영 확정…"지역 홍보·경제적 효과 기대"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5. 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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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촬영중인 중국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에 출연하는 배우 진백림, 손예진, 신현준(사진 왼쪽부터).

4월 제주섬은 영화·드라마 올로케이션 바람이 살랑살랑 불 것으로 보인다.

1일 제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를 시작으로 제주 촬영이 계속 될 전망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28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제주촬영이 진행중이다. 90% 이상이 제주에서 촬영되는 만큼 오는 7일 제작발표회도 서귀포시 하효항에서 열고 중국 수십여개 언론매체도 참석할 예정이다. 4명의 중국청년이 제주도를 여행하던 중 한국 여성을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액션, 로드무비 영화로 손예진, 신현준, 진백림(대만)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어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 올로케이션을 목표로 하는 MBC드라마 '맨도롱또똣'(제작 본팩토리)은 4월부터 약 3개월간 제주촬영이 예정돼 있다.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 윤여정, 김고은의 출연확정으로 이미 화제가 됐던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역시 제주 촬영 80~90% 이상을 목표로 4월 중순부터 한달간 제주촬영을 확정지었다. 평생을 제주에서 해녀로 살아 온 할머니 계춘이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와 10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작품 제목도 제주어 '맨도롱 또똣''계춘할망'등을 내세우고 있어 향후 제주어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멸 감독의 '황금비늘(가제)'(제작 자파리필름)도 5월부터 촬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슬''하늘의 황금마차' 등을 제작한 오멸 감독의 작품으로 제주에서 100% 촬영을 목표로 제주 해녀들의 삶을 새로이 조망할 것으로 보인다. 또 '명탐정홍길동' '뮤지스트라이브 in 베짱이들' 촬영도 예정되어 있다.

제주영상위 관계자는 "현재 약 25개 작품이 제주에서 촬영을 완료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을 알리고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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