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수집된 글

전체 23
양파우묵 만들기
집 앞 바닷가에는 우뭇가사리가 서식을 하고 있답니다. 물때를 봐서 평소보다 2m 가까이 물이 빠지는 날은 퇴근하고 푸대를 하나 들고 바닷가로 나간답니다. 바닷물에 다리를 담그고 두어시간 동안 채취를 하면 한 푸대는 담아 올 수 있죠.. 우뭇가사리가 까만색에서 색을 바래면 하얗게 되죠. 말리고 씻고 말리고 씻기를 6-7번...거의 20일 가까이 걸린답니다.처음 만들어 본 우묵...성공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양파우묵.,..
2015-07-06 11:17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세계에서 가장 큰 민속시장-제주 민속 오일장
제주 민속 오일장을 다녀왔습니다. 전에 몇 번 가보면서 느꼈던 점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오일장에서 제일 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전국에서 가장 크지 않을까 싶어요...(제가 전국을 돌아다녀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다른 오일장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크더라고요.) 꽃집에 난이 예쁘게 피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과일상점들입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습니다. 이곳만 있는게 아니라 옆에 주차장이 또 있습니다. 사진이 잘 안찍혔는데 끝이 안보이죠? 여기는 채소며 약재를 파는 공간입니다. 묘목이 많이 나왔습니다...
2015-04-13 14:35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제주 봄에 파묻히겠네요.
제주에 와서 맨날 하는 일이라고는 봄맞이 행사뿐이네요.. 같이 어울리는 분들도 맨날 산으로 다니니 저도 함께 다닐 수 밖에요. 제주에 와서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하루 종일 고사리 꺾는 일이었는데 원없이 하고 있네요.,. 지겨워지려고 해서 이제 더이상 그만하겠다고 했더니 누님들이 그 재미있는 것을 그만 둘 수 있을까? 하고 놀리는데.... 정말 그만 둘 수 있을지..... 할미꽃을 하얀 솜털을 보여주면서 수줍게 피어있네요.. 노랑 민들레입니다. 제주에서 유채는 어느 곳이나 피어 있는걸요. 제주의 동백은 개인적으로 별로 추...
2015-04-13 14:20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고사리를 꺾었어요
사실 고사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어린시절 제사를 지내고 났을 때 약간 고소하던 고사리.... 그다지 당기진 않지만 제주에는 고사리밭이 지천이라 고사리를 꺾어보겠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제주고사리가 그리 맛있다고들 하는데...고사리를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오늘 서연 누님은 유수암에 가서 고사리를 제법 꺾으셨더라고요. 전 오후 늦게 차를 몰고 무조건 김녕으로 내달렸습니다. 20분 후쯤 도착해서 김녕의 아무 산이나 올라갔죠. 주차를 하고 길 주변을 둘러보니 고사리가 제법올라왔습니다. 사실...
2015-04-01 21:35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제주에서의 첫 봄
제주에 이사 오기 전 제주를 방문할 때여름과 겨울에만왔었네요. 늦봄에 온 적도 있지만 그때는 한라산만 잠깐 들러서 제주의 봄은 어디에 어떻게 오는지를 잘몰랐었죠. 제주를 알려면 봄여름가을겨울을 그래도 한번씩은 지내봐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에게는 일단 봄이 가장 기다려졌더랬죠. 봄이 이미 와있다고들 하는데 나는 봄이 어디에 있는줄도 모르겠고 속절없는 그 봄이 어느새 가버릴까봐 조바심이나서 오늘은 서현누님을 졸라서 유수암 부근에 봄마중을 갔답니다. 이제 막 싹을 올리고 있는 잔대...내년 봄의 목표는 이 잔대로...
2015-03-27 16:15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가시 엉겅퀴를 캤습니다.
제주에서 가시 엉겅퀴를 캤습니다. 보통 수염처럼 나는 뿌리인데 가시 엉겅퀴는 마치 일자로 뻗는 답니다. 무척 수분이 많이 들어서 캘 때 부러지는 성질도 가졌습니다. 땅속에 깊이 들어있는 엉겅퀴를 캐는 일은 재미도 있지만 무척 힘이 든답니다. 아직 새순이 나지 않아서 작년 싹대를 보고 캤는데 싹대찾기가 쉬운일이 아니었죠. 오름 아래에서 캤습니다. 굉장히 두껍죠? 내려오는 길에 본 하귤...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맴도네요. 농장에 도착해서 손질하기 전 일자 엉겅퀴만 캔 것이 아니라 수염뿌리 엉겅퀴도 캤답니다.
2015-03-14 22:39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자전거 타고 둘러본 우리 집 주변
자전거를 타고 삼양2동 동네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전에 몽이를 키울 때에는 몽이 운동 시켜준다고 매일매일 동네 한 바퀴를 돌았는데 몽이가 없으니 나태해졌나봐요. 지금 물 때는 물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라 검은모래 해변 중 작은 해변에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큰 해변입니다. 검은 모래 해변을 모래의 색이 검어서 좀 특이한 느낌을 주지요. 검은 모래 해변에서는 여름에 뜨거운 모래찜질로 유명하더라구요. 다른 곳의 해변보다는 한적한 곳인데 올해는 삼화지구 개발로 약간 붐빌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곳은 삼양검은 모래 해변 근처...
2015-03-12 19:20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카페인이 없는 커피....민들레 커피차 성공했어요.
전에 민들레차를 만들어서 차를 우려냈는데 맛이 영 커피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찌고말리는 과정에서 잘못되었나 싶었거든요. 그런데......민들레 커피차 실패 이유가 바로 덜 볶아서였답니다. 너무 많이 태우면 영양소가 파괴될까봐 볶는 것을 덜한 듯 하여 한번 더 볶아주었답니다. 사진의 위에 있는 것은 아주 살짝 볶은것...아래는 조금 더 볶은것... 커피알보다는 그래도 조금 덜 볶았어요. 맛보다는 영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맛이 없으면 영양도 소용없거든요.. 집에서 믹서기에 민들레 뿌리를 분쇄해서 알갱이가 고르지 않답...
2015-03-08 21:35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폐 기운을 강하게 만드는 곰보 배추를 캤어요,
기관지, 천식, 감기 등에 효과가 있는 곰보배추를 캐러 갔습니다. 제주도에도 곰보배추가 자생하다니...... 겨울을 이겨내고 새파랗게 자라난 곰보배추는 꽃을 피우는 곰보배추보다 뿌리가 훨씬 실하답니다.곰보배추 옆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파란색의 이름모를 풀꽃...들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봄나그네에게 또다른 기쁨을 준답니다. 곰보배추를 캐다가 한눈을 팔게 됩니다. 왜냐구요? 감귤나무의 종류인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씨앗이 있는 감귤인데 껍질이 두껍고 껍질에 영양이 풍부해서 감귤차를 만드는데 실제로 이 감귤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2015-03-08 21:25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요 며칠 사이에 있었던 일....
감귤을 땄습니다. 제주에는 감귤이 천지라 이 감귤밭은 이제 다 수확하고 나서 방치된 감귤입니다. 새들이 많이 파먹은 흔적이 보입니다. 농장 주인의 허락을 받고 감귤을 땄죠.. 이 감귤로 감귤주스를 만들려고 한답니다. 감귤을 따는데는 특별한 가위를 사용해야 해요. 감귤 전용 가위랍니다. 새가 파먹은 감귤 한 컷 판매하는 감귤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죠? 바지락을 캐러 갔었죠. 제주에도 바지락이 있답니다. 가는 길에 백년초가 보였어요.한림항 부근이랍니다. 솟대들이 예쁘죠? 물빠진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고 있습니다. 바지락 캐는...
2015-03-07 23:21 제주 해남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By imaul
내 블러그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