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일회용컵 사용, 조치가 필요하다.
2017-10-22 23:47
|
---|
이인길 (Homepage : http://)
|
예전부터 많은 음식점은 음료를 구입할 때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을 가지고 가면 음료수 값을 깎아주었다. 하지만 이 정책에 대한 홍보는 굉장히 부실한 상황이다. 최근 여성환경연대에서 조사한 결과 커피전문점 매장내 일회용 컵 사용률이 70%이고 소비자중 절반이 머그컵에 대한 사용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 홍보라고 생각한다. 먼저 정부가 나서 일회용컵 사용량이 적은 업주를 지원해주는 등의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업주들은 이를 위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그리고 물론 번거롭겠지만, 동시에 소비자들도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신의 머그컵을 사용하거나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머그컵을 사용하겠다고 말하는 등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한다는 진부하지만 맞는 말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정부, 업주, 소비자가 동시에 협력해야 이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
21일 지급 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궁금증 풀이 '10문 10답'
제주 우도 8년 만에 전세버스·전기 렌터카 운행 허용
'장수수당' 미신청자 계속 발생… 제도 개선 필요
[현장] 폭염·폭우 속 클린하우스 지키는 도우미들
이 대통령, 프랑스 특사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설립할 수 없는 곳을…" 제주 국가기관 유치 철회 촌극
용암해수 활용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본격화
오영훈 제주지사 상반기 직무 긍정평가 47% [한국갤럽]
"한라산 구상나무 개화 주기는 3년".. 첫 확인
'폭염' 제주 식중독 '비상'.. 6월 29명, 7월 벌써 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