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인 시절 두 인수위원회의 공동 포럼에서 악수를 하고 있는 고의숙 제주도교육감과 위성곤 제주도지사.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민선 9기 제주도정 출범 이후 첫 '교육행정협의회'에선 교육 혁신과 학생 안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모두 8개 안건을 논의한다. 공동 안건 3건과 기관별 제안 안건 5건이다.
공동 안건에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포함해 ▷학교안전경찰관 운영 확대와 공동 재원 마련 ▷제주특수교육연구원(가칭) 신축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등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2027년 학교급식비 지원 ▷2027년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과 교육청 공공도서관 간 타관 반납 서비스 연계 추진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나머지 2개 안건은 제주도가 제안한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두 기관은 당일 안건 협의에 앞서 '교육혁신을 통한 교육여건 조성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문에는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혁신, 생명존중 문화 확산, 학교시설 공동 활용 등의 협력 방향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에는 협의회 공동의장인 위성곤 도지사와 고의숙 도교육감을 비롯해 두 기관 실·국장, 제주도의회 강동우·오은초 의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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