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제주 육상 강현중 200m 금메달 '4관왕' 쾌거

장애인체전 제주 육상 강현중 200m 금메달 '4관왕' 쾌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5일째..육상 한국新 이선희 대회 3관왕
수영 유다영도 3년 연속 3관왕 이어 4관왕 도약.. 고준혁 3관왕
  • 입력 : 2026. 09.15(화) 13:25  수정 : 2026. 09. 15(화) 13:5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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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첫 4관왕에 오른 육상 강현중.

[한라일보] 제주 육상 강현중이 대회 신기록 금메달을 추가하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관왕에 올랐다.

2026 아시안패러게임 국가대표 강현중은 15일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T37 (육성종목)에서 25초42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강현중은 앞서 남자 100m×4R T35~T38 계주와 남자 400m T37, 남자 800m T37(보급종목)에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선희도 여자 200m T37 결승에서 33초90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만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하며 제주 육상의 기록 행진에 힘을 보탰다.

육상 여자 200m T37 결승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오른 이선희.

수영에서는 유다영이 강현중과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유다영은 이날 여자 자유형 100m S6에서 2분00초04로 정상에 섰으며, 전날 여자 계영 400m 34Point에서도 제주팀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이번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을 완성했다. 3년 연속 3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4관왕에 오르며 한 단계 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수영 고준혁은 남자 자유형 100m S6에서 1분20초44로 정상에 올라 2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으며, 김규리도 여자 자유형 100m S9에서 1분45초46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임대경은 남자 자유형 100m S7에서 1분22초83으로 우승하며 전국장애인체전 4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김미향도 여자 자유형 100m S8에서 금메달을 보탰으며, 이광희·윤주현·강은정이 은메달, 조영숙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자유형 100m S6에서 1분20초44로 정상에 올라 2회 연속 3관왕을 달성한 고준혁.

제주 수영은 이날 오전에만 금 5개, 은 3개, 동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와함께 파크골프 여자 2인조 단체전 통합에서는 고매자·김선천이 195타로 정상에 올랐으며, 탁구 여자복식 체급 총합14와 배드민턴 SL3&SL4&SU5 여자복식, 테니스 혼성 단식 Quad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슐런은 혼성 SL-3와 남녀 SL-6 단체전이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3개 종목 동반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배드민턴에서는 박민재·박민경의 DB 혼합복식과 신경환·강두현의 SU5 남자복식이 나란히 결승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 메달 러시를 예고하고 있다.

전날 역대 최다 메달기록을 경신한 제주선수단은 15일 낮 낮12시 기준 금 8개, 은 3개, 동 6개 등 17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합계 금 53개, 은 33개, 동 46개 등 총 132개로 종합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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