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능 응시자 7400여명… 'N수생' 크게 늘었다

제주 수능 응시자 7400여명… 'N수생' 크게 늘었다
도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7414명 원서 접수… 졸업생 최근 5년 중 최대
  • 입력 : 2026. 09.09(수) 10:48  수정 : 2026. 09. 09(수) 11:15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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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치르는 제주 수험생들.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에선 수험생 7400여 명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능은 대입 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능인 데다 지역의사제 도입이 적용되는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제주에서도 졸업생 응시자가 증가하는 현상이 뚜렷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험생 741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졸업생 수험생의 증가다. 졸업생 접수 인원은 1781명으로 지난해보다 196명 늘었다. 이는 최근 5년 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다.

도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수능이라는 점이 졸업생과 같은 'N수생' 유입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정원 증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재학생 응시자는 5361명으로 지난해보다 280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응시자는 272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줄었다. 총 접수 인원도 지난해(7513명)보다 99명 감소했다.

한편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9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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