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화미술관과 함께하는 신흥리 아트런 포스터. 김택화미술관 제공
[한라일보] 그림을 보고, 그리고, 달리며 만나는 특별한 제주가 있다. '러닝(Running)&드로잉(Drawing): 김택화미술관과 함께하는 신흥리 아트런'이다.
김택화미술관과 김택화미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6 도내 관광사업체 관광붐업 행사·홍보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8월 1~2일 성인 각 20명씩 모집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에 자리한 김택화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해설을 들은 뒤 오일파스텔로 제주의 풍경을 직접 그려본다. 이후 일몰 시간에 맞춰 신흥리 해안을 함께 달리며 작품 속 장소와 실제 풍경을 몸으로 경험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러닝 코스는 김택화미술관에서 출발해 신흥리 해안과 관곶 일대를 거쳐 돌아오는 약 5km 구간이다.
신흥리 포구는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코스로 제주의 고즈넉한 어촌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김택화 화백도 '신흥리'(1997)란 제목으로 바다와 포구, 돌담과 마을이 어우러진 그림을 남겼다.
참가비 유료.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김택화미술관 누리집 참고. 문의 064-900-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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