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반려동물 관광인프라 정보 현행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신규 업체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제주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업체별 반려동물 출입 가능 여부와 이용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 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관광지와 식당, 카페, 숙박시설, 반려동물 전용 공간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기존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휴·폐업 여부를 비롯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 운영 형태, 제공 서비스 변경 사항 등을 전수 조사해 최신 정보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음식점과 카페는 관련 법령과 위생 기준 충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체 연락처와 운영시간, 이용 조건, 반려동물 편의시설 등 변경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실제 여행객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contents@ij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전자책(E-Book)에 정보가 수록된다. 또한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VISITJEJU)'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테마 콘텐츠를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광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최신 정보"라며 "정기적인 정보 현행화를 통해 제주를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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