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TV토론 '비료값 18만원 발언' 김성범 후보 맹폭

고기철 TV토론 '비료값 18만원 발언' 김성범 후보 맹폭
"책상머리 행정 익숙한 후보..물가조차 모른다" 비판
  • 입력 : 2026. 05.28(목) 09:39  수정 : 2026. 05. 28(목) 09:4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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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한라일보] 6·3국회의원 서귀포시 보궐선거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의 '비료값 18만원' 발언을 맹폭하고 나섰다.

고 후보측은 27일 제주도선거방송토론회 주관으로 열린 TV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한 포대에 한 18만원 얘기를 들었다"고 발언하자 28일 성명을 내고 "평생 공직 생활을 해오며 스스로를 '행정 전문가'라고 강조해 온 후보가 농업 현장의 가장 기본적인 물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후보측은 또 "책상머리 행정에 익숙한 후보가 과연 농민의 땀과 흙냄새를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이번 토론은 김성범 후보가 서귀포 1차 산업의 어려움을 얼마나 피상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여준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고기철 측은 "정치는 숫자와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그동안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유용 미생물(EM) 무상 보급 확대 ▷농업 재해 대응 강화 ▷농자재 부담 완화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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