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제주 경제 사는 길, 도정과 상권의 어깨동무

[열린마당] 제주 경제 사는 길, 도정과 상권의 어깨동무
  • 입력 : 2026. 01.28(수) 03:30  수정 : 2026. 01. 28(수) 08:54
  •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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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신년 벽두여서 금년 한 해를 내다본다. 많은 전문가들이 국내외 정세와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아 단기간에 경기가 반등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여건에서 우리 상인들은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과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다. 탐나는전 QR결제 시스템과 온누리페이 설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그래서 디지털 결제·배달 시스템 문화 정착 등 시대의 큰 흐름인 디지털 전환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상권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문화 행사를 열고 공동체적 분위기가 넘치는 복합적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정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도 상인들은 적극 협력해야 한다. 능동적 협력이야말로 상인과 고객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도정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 매출 회복이 더딘 업종에 대한 맞춤형 자금·교육 지원이나 공실을 활용해 청년 창업 허브를 제공하는 등 이른바 타깃형 지원도 강조하고 싶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자구적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제주의 강점인 문화·관광자원과 우리 상권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경기 활성화의 노력이 굳게 연결돼 지역 경제가 말 그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올해에도 도정과 상인, 상권이 서로 협력해 제주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따뜻한 공동체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도정과 상권이 어깨동무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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