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양상철 서예가가 제주에서 유일하게 '한중일 국제서예교류전'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의전당·한국서예단체총연합이 공동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서예교류전'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등에서 열리고 있다.
정부의 첫 서예진흥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 60명, 중국 51명, 일본 15명 등 133명의 서예가가 참여해 동아시아 서예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담은 대표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양상철 서예가는 교류전에 '대표작가 선정위원'으로 위촉돼 심사 과정에 참여했으며, 제주 영주십경 중 '정방하폭'과 '귤림추색'을 서예로 표현한 가로 2m, 세로 1.4m의 대작 '뇌성추색(雷聲秋色·사진)'을 출품했다.
건협 제주, 도서지역 맞춤형 복지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달 30일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와 우도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웰컴 투 우도 리턴즈'를 진행했다.
이날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꾸러미 전달 ▷행사장 운영 및 안내 지원 ▷점자 촉각 놀이책 제작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 진행 ▷마을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배움 부스 운영
(사)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달 25일 도평초등학교(교장 양미지) 운동장에서 열린 '도평초 행복장터'에서 기부배움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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