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가 지난달 30~3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행사에는 4000여 명의 학생, 교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체험과 공연, 특강, 전시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직업 중심의 진로·직업 체험부스 56개가 운영돼 반려견 훈련사, 조향사, 인공지능(AI), 드론축구, 과학수사,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동아리 공연에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12개교 22개팀 336명의 학생이 참여해 밴드, 교악대, 댄스, 국악오케스트라 등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제주대 RISE사업단 경진대회 대상 수상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최근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따라 지역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전국 RISE사업 수행 대학 및 기관들은 시그니처 과제, 신산업 육성, 초광역 협업, 범부처 연계, 제도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경쟁을 벌였다.
제주대는 제도개선 분야 대상(교육부장관상), 범부처 연계 분야 우수상, 초광역 협업 분야 장려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
사업단은 제도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초 워케이션 및 런케이션 활성화·지원 조례 제정'과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자율전공 신설·운영' 등 두 가지 사례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지역사회 나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대축제, 작은 나눔 큰 행복' 행사에 참여해 돼지고기 50㎏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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