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0월23일부터 제주-타이베이 노선 운항 재개

진에어 10월23일부터 제주-타이베이 노선 운항 재개
매일 1회, 주 7회 예정.. 대만 관광객 유치 도움 기대
  • 입력 : 2025. 09.26(금) 21:10  수정 : 2025. 09. 26(금) 21:1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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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기.

[한라일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주 7회(매일) 일정으로 2013년 이후 12년만에 제주∼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15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해 오후 11시 50분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이튿날 오전 2시 50분에 다시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 노선에는 B737 계열 항공기가 투입되며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이 기본 제공된다.

이번 제주∼타이베이 재운항은 제주도의 대만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될 것으로 진에어는 기대했다.

진에어는 이번 재운항으로 제주를 비롯해 인천, 대구, 부산 등 한국에서 타이베이를 잇는 총 4개의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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