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안전성·기능성 모두 적합

도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안전성·기능성 모두 적합
홍삼·비타민C 등 58건 검사
  • 입력 : 2025. 09.24(수) 10:52
  •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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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기사와 특정사실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연합뉴스

[한라일보] 도내에서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들의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인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도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58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평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규격에 따라 실시된 이번 검사는 도내 약국,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홍삼, 비타민C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에서는 진세노사이드, 프로바이오틱스 수 등 기능성 성분과 비타민C,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을 점검했다. 제품의 성상과 미생물, 중금속 검출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 및 기능성 기준을 충족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검사체계 강화와 선제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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