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본부장 임정식)와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이사장 강만생)이 국가숲길을 걸으며 도민 건강증진과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마련한 국민건강치유 트레킹 2회차 행사가 지난 9일 동백길에서 열렸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국민건강치유 트레킹'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합동으로 국민의 정신적·신체적 질병예방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선제적 역할을 통한 건강사회를 구현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를 통해 진정한 건강가치를 실현하는 국민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무오법정사에서 시작하는 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 4구간 동백길 11.3㎞ 구간에서 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와 한라산둘레길 관계자, 제주산악안전대 대원 및 도민, 관광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전문강사가 나서 숲길 트레킹 할 때 유익한 스포츠테이핑 및 평상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회차 행사는 오는 23일 예정돼 있다.



경제통상진흥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025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12개국 42개사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면세점 입점기업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 61개사가 참여했다.



스타트업 성장 발판 ‘컴업 in 제주’ 개최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는 '컴업(COMEUP) in 제주'가 10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제주 관광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 유치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관광 분야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상의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개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회장 문봉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2025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지난 8~9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국내외 제주출신 상공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 출신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으로 만드는 제주경제'를 대주제로 기조강연, 제주상공인 토론이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에 이어 제주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신촌의소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제주동부소방서 신촌의용소방대(대장 이광행·송미정)는 지난 7일 조천읍 신촌리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촌리사무소에서 출발해 신촌포구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으로 이뤄져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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