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변화 닿도록”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변화 닿도록”
제주사랑의열매, 사회복지 현장에 15억원 투입
시설 인프라·네트워크 활성화·사각지대 해소 등
  • 입력 : 2025. 09.08(월) 18:02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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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2025년 신규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 역량 강화에 15억원을 투입한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2025년 신규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접에 선정된 협력기관에게 배분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획사업은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 현장의 인프라 강화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용도로 집중 배분될 예정이다.

우선 노후화된 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을 통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관리,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 보강 사업에 약 13억6600만원이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노후시설 보수, 돌봄·재활·사무기기 장비 구비, 복지 서비스 차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도내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현안 지원사업에 약 5900만원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성과 자녀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정착 및 자립 지원 사업에 3년간 약 2억3700만원이 지원된다.

강지언 회장은 “이번 기획사업은으로 사회복지현장의 요구들이 실현돼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하고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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