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2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사회를 향한 녹색새마을 나눔장터'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의류·신발·가방 등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폐화분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완근 시장은 "나눔장터가 자원순환운동 참여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니어클럽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이은경)에서 운영 중인 지역특화 노인일자리 사업단 '숨비소리'는 지난 13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진행한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실용기념품 부문 프리미엄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테왁망사리백'은 해녀문화와 전통공예(테왁)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뜨개 가방 시리즈로 상징성, 상품성, 제주 고유문화의 현대적 활용, 친환경성,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 국토대장정 후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회장 오태헌)은 지난 22일 '대학생 87㎞ 비치대장정'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프로그램은 매해 87㎞ 코스를 걸으며 바닷가 정화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해안길 종주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충남 태안 학암포해수욕장을 출발해 지난 5년 동안 누적 참가인원 415명, 누적 거리 435㎞, 누적 쓰레기 수거량 1만5609㎏의 성과를 냈다.





삼화초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 금상


삼화초등학교(교장 신문진) 소리울림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9~21일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김온솔 교사의 지휘로 단원 80명이 참가한 오케스트라는 행진곡 'March Silver Lining in the Sky', 자유곡 'Like the Eagle, We Soar and Rise' 등 총 2곡을 연주했다. 이날 어려운 곡들임에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객석에 큰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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