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창작자가 전하는 '당신의 이야기'… 연극 '디어 오이'

네 명의 창작자가 전하는 '당신의 이야기'… 연극 '디어 오이'
예술공간 오이 무대
'별·꿈·빛·숨' 소재
  • 입력 : 2025. 08.17(일) 11:50  수정 : 2025. 08. 18(월) 15:34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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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의 창작자인 남석민, 김지은, 김소여, 김수민.

[한라일보]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보여드립니다."

제주 예술단체인 예술공간 오이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소극장(제주시 연북로 66, 에코파인 지하1층)에서 연극 '디어 오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예술공간 오이가 올해 지원사업으로 선보이는 4개의 공연 중 두 번째 무대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공연인 제주4·3을 다룬 연극 '낭땡이로 쳐불구정하다'(나뭇가지로 확 때리고 싶다)를 무대에 올렸다.

연극 '디어 오이' 공연

이번 연극은 '모든 사람에게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생각을 근간으로 네 명의 창작자가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준다. 창작자인 김소여는 '별', 김수민은 '꿈', 김지은은 '빛', 남석민은 '숨'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이야기를 풀어내고 배우로서도 무대에 선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예매는 'Nol티켓' 누리집 또는 구글폼(예술공간 오이 인스타그램 링크트리)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예술공간 오이(전화 010-5755-92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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