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은 12일 제주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
서순희 회장은 작년 7월과 올해 3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쌀 7000㎏, 컵라면 200박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제주도는 서순희 회장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해 지난 6월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했다.
영락복지관 ‘가치안전하게’ 특식 지원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9일 복날을 맞이해 고치글라봉사회(회장 박삼순) 회원들과 함께 '가치안전하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80가구에 삼계탕 등의 특식을 지원했다.
'가치안전하게'사업은 사랑의 열매 2025년 복지현안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홀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봉사자들이 매주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 고독사 예방
제주시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경임·김상훈)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잘 지냄수꽈?'안부확인 부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총 4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잘 지냄수꽈?' 안부확인 부식지원 사업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에 필요한 부식을 직접 전달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도두동사회보장협 고독사 예방 캠페인
제주시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좌윤철·성애라)는 지난 9일 도두 썸머리워터페스티벌 행사장 내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촘촘한 복지망,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부터 제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가 협력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도1동 자생단체 일동 호우피해 지원
제주시 일도1동 자생단체 일동은 지난 8일, 일도1동사무소에서 호우피해 지원성금 1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일도1동 자생단체에서 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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