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지난 6~9일 나흘 동안 서귀포시와 중국 항저우시, 일본 가라쓰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역량 지원센터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처음 연 캠프에는 서귀포시 지역 중학생 11개교·32명, 국제학교 1개교·3명, 교류도시인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과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제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 해녀문화 이해와 해녀인형 만들기 ▷제주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자연탐구와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사계해안과 탐나라공화국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천읍회(회장 김정민)는 지난 8일 지역 내 식당에서 조천읍 회원대회를 열고, 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신도지구회(회장 도기석)에서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제주시에 전달했다.

고양특례시연합회 신도지구회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시 발전을 응원하는 회원들의 뜻이 담겼다.



후계농업경영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천읍회와 고양특례시 신도지구회는 1993년 상호 결연 후 30년 넘게 상호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며 필요할 때마다 서로 돕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송산동 허지선 작가와 야외서 북콘서트

서귀포시 송산동주민센터(동장 홍기확)와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준호)는 지난 8일 자구리공원에서 'tiny bookstore' 북콘서트와 야간 음악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과 공원 방문객에게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북콘서트에는 솔동산 출신 허지선 작가를 초청해 에세이집 '서귀포의 여름'을 소개하고, 작가의 어린시절 추억을 나누며 주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상영해 공원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정파출소 마을 순회 교통안전 교육

대정파출소(소장 김선봉)는 최근 주민 밀착형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대정읍 내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 21개 마을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 중요성과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을 사고 사례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전생활시민연합 여름철 캠페인 전개

제주안전생활시민연합(대표 조승철)은 지난 8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제주안전생활시민연합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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