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23일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롯데시티호텔제주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 및 안전수칙 미준수 사례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급 상황 발생 시 대피 계획 점검 ▷관계인(호텔 관리자, 근로자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이 포함됐다.
전철하 제주소방서장은 "예측 가능한 재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범방위 제주지역협 동부지구 월례회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회장 고영두)는 자원봉사분과위원회 동부지구(회장 백희순)지난 21일 제주시내에 위치한 한국복지공단제주지부에서 동부지구 위원 3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훈(법무법인 현 변호사) 이사의 '임대차 바로알기'에 대한 강연과 함께 위원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제주농협 해병 제9여단 농축산물 지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마늘제주협의회(회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9여단(여단장 좌태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군장병들이 영농철 취약농가 대민지원에 나서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병대 제9여단은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매년 20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동부소방서장, 일선부서 현장 소통
강성부 동부소방서장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일선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강성부 동부소방서장은 7월 취임 이후 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최일선 현장부서를 차례로 찾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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