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에 가까워지도록"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에 가까워지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후원회·한라일보 협약
인재양성 아이리더·후원자 사례 보도해 나눔 문화 확산
  • 입력 : 2025. 07.23(수) 17:26  수정 : 2025. 07. 25(금) 08:29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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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주)한라일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주후원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제주지역 아동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주)한라일보가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제주후원회와 한라일보는 23일 오전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제주 인재양성 아이리더 지원'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재양성 아이리더 사업은 예술, 체육, 학업 등 각 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라일보는 초록우산이 발굴한 인재양성 아이리더의 대표 사례와 아동 후원자의 사례를 매달 취재·보도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도내 인재양성 아이리더 대표 사례를 추천하고, 다양한 후원자를 모집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지역 내 많은 후원자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김한욱 한라일보 대표이사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은 남을 돕는 일이고, 한 사람을 돕는 일이 확산될수록 사회는 더욱 밝아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많은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타 지역 아동에게까지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은 "언론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여러 도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후원회가 힘이 닿는데까지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장은 "한라일보와 8년째 인연이 닿아 초록우산이 아동 후원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인재들을 발굴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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