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단지에 ‘제주AX융합연구실’ 개소

첨단단지에 ‘제주AX융합연구실’ 개소
  • 입력 : 2025. 06.29(일) 22:30
  •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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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은 지난 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에서 '제주AX(AI Transformation)융합연구실' 개소식을 열고 제주형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없어 연구개발과 융합사업 추진이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융합연구실 개소로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했다.

'AX융합연구실'은 ETRI 제주권연구본부 설립을 위한 시범 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국비 등 총 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기후테크 ▷자립형 인공지능(소버린 AX) 관광서비스 기술 ▷초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인재 양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수목병해충 방제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지난 27일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수목병해충 농약 방제 기술개발 등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병해충 발생 조사와 방제 방법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방제농약 선발 및 등록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농로 벚꽃 상점가 상인회 발대식

전농로 벚꽃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5일 제주시 삼도1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전농로 벚꽃 상점가는 전농로 일원(적십자 사거리~전농로 사거리) 31개 점포로 구성돼 있는데, 앞으로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 경영 자문과 마케팅 교육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훈청·제주농협 위문품 전달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은 지난 27일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돼 보훈 대상자들을 위한 방충망 교체 지원과 함께 냉방용품, 홍삼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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