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과 위탁 운영기관인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 관계자,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과 숙명여대 김경희 교수의 '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

주민자치대학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6시 30분) 도소통협력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챗GPT의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현장 체험학습 강좌 등 총 15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도민대학과의 학점 연계로 수강자들은 학습 이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 회장 쌀화환 기탁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11대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 현미자 회장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념 쌀화환 200kg을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현 회장은 "소중한 쌀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칠선녀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자원순환나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가 주최한 '2025 자원순환나눔 실천의 장'이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교환의 장 ▷체험의 장 ▷장터 마당 ▷홍보 마당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헌옷과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천연염색·다회용컵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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