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구 획정위 이달 구성
내년 지방선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자치도가 도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이달 중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와 언론계 등의 추천을 받아 11명으로 구성하는데 아직도 확정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획정위 6월 중 구성"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위성곤·김경호 참여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제주지역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경제2분과위원으로, 김경호 제주대교수가 사회2분과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기사 보기] 국정기획위 출범.. 위성곤·김경호 제주대 교수 참여
■ 제주 폐어구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TF 구성
폐어구로 인한 남방큰돌고래 피해 사례가 반복되자 오영훈 제주지사가 구조 전담팀(TF)이 꾸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 지사는 16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소극적인 입장에 깊은 유감"이라며 "우리가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한마리라도 구해내자"고 말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에 폐어구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 만든다
■이상기후 상품성 떨어지자 월동채소 가격 70% 급등
지난해 계속된 고온과 많은 비 등으로 제주산 월동무의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출하량이 줄자 가격은 전년대비 70%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종 농가소득도 당근은 10a당 229만원, 월동무는 218만원으로 각각 27%, 127% 상승했습니다.
[기사 보기] 이상기후로 상품성 ↓.. 제주 월동채소 가격 70% 올랐다
■ 양돈장 악취 실시간 알려주는 모바일 앱 보급
제주자치도가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양돈장 악취를 사전에 예측해 농가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앱을 농가에 보급합니다. 이 앱은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해 알려주고 농가는 악취 발생이 예상되는 시간대 악취저감시설 가동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사 보기] 제주 양돈장 악취 실시간 알려주는 앱 나왔다
■ 아라·월평 초중학교 착공.. 2027년 개교 목표
제주첨단과학단지에 들어서는 도내 첫 도심형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아라·월평초중학교가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유치원 5학급·초등 18학급, 중등 12학급 등 38학급으로 운영되며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첫삽'... "2027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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