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8회 학생4·3문예대회가 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문예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평화·인권에 대한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문학부문(시·산문)과 미술부문(사생화·상상화)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동백 화과자 만들기, 동백 석고 방향제 색칠하기, 어린이체험관 교구재 체험 등 제주4·3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회 참가는 구글 폼(https://forms.gle/dLZvgJ7JutoEyKQm8)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 앞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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