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현재 예보상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을 포함한 오는 6월 첫째 주까지 제주지역에는 비예보가 없어 야외활동을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단기예보상 제주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이는 크겠으나 비날씨 없이 흐리거나 구름많겠다. 28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17℃, 최고기온 22~24℃)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9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후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상되는 중기예보에서도 제주에는 비날씨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선 당일인 오는 6월 3일 날씨는 흐리고 기온은 18~23℃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번 예보기간의 전반은 구름많은 날이 많겠으나, 후반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7~19℃, 낮 기온은 20~24℃로 평년(최저기온 17~18℃, 최고기온 23~24℃)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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