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4·3 어버이상’ 시상

제주4·3평화재단 ‘4·3 어버이상’ 시상
  • 입력 : 2025. 05.25(일) 23:30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지난 24일 제주 4·3 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5 제주4·3 어버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 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제주4·3연구소,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수상자 50명(고령 유족 45명·후유장애인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위로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김종민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발자취는 4·3의 아픈 기억을 평화와 상생의 길로 이끈 소중한 삶의 증언이며,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살아 있는 역사"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주4·3어버이상'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청소년범방위 소년담당검사 간담회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청소년분과위원회 동부지구(회장 강종호)는 지난 22일 제주시내에서 제주지방검찰청 이승훈 검사·윤서영 검사를 비롯해 동부지구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 및 소년담당 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년담당검사의 청소년범죄예방활동 교육도 실시됐다.



중앙동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서귀포시 중앙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민종)는 지난 21일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중문파출소 외국인 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제주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소장 배도봉)는 지난 22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다문화 자율방범대(대장 손금화)·색달마을회 청년회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무질서·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문파출소는 다문화 자율방범대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담 지원(통역), 외국인 밀집지역 예방 순찰로 해수욕장 안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플로깅 진행

(사)서귀포YWCA(회장 김정미)가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지난 24일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서귀포시 일원에서 '지구를 구하는 발걸음,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약 1시간 30분간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오는 30일에는 2회 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0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