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일도1동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원도심 고씨주택 일원에 토끼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형상의 조명 조형물을 설치한 '야간조명 동물의 숲'을 조성했다.
고씨주택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일도1동은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일반 가로등 대신 감성을 더한 동물 조형 조명등을 설치했다.
삼양동, 통합사례관리 내부회의 개최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김태균)는 최근 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내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굴된 위기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오리온제주용암수·오리온재단 기탁
(주)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오창용)와 (재)오리온재단(이사장 담경선)은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제주시 한림읍(읍장 김동옥)과 애월읍(읍장 김태헌)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각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녕농협, 지역 내 경로당 운영비 지원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20일 지역 내 12곳 경로당의 노인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농협의 사업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노인회 서귀포시지회 경로당 순회교육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한성율 지회장)는 지난 3월 31일부터 지역 내 11개 분회와 152개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방송통신 서비스 활용과 피해 예방, 노인복지시설,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전달 내용으로 현재까지 9개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순회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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