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짠맛 미각 테스트' 실시

제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짠맛 미각 테스트' 실시
고혈압의 날 맞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고혈압 상설교육과 연계
  • 입력 : 2025. 05.13(화) 15:04  수정 : 2025. 05. 13(화) 15:07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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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 미각 테스트' 모습. 제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 센터장 김수영 교수)는 '고혈압의 날'( 5월 17일)을 맞아 '100세 건강, 시작은 혈관 관리부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짠맛 미각 테스트'를 활용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활동을 고혈압 상설교육과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짠맛 미각 테스트'는 개인의 짠맛 민감도를 확인해 본인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게 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주시민의 고혈압 예방과 혈관 건강 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 쉽게 간과되는 나트륨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고당센터는 상설 고혈압 교육과 연계, 교육 참가자가 직접 짠맛 미각테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고혈압 상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이뤄지며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방법, 식이요법 등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고당센터는 제주시 제주보건소 내에 위치하며, 센터에서는 누구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당센터 728-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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