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공천 이번주엔 이뤄지나

국민의힘 제주시갑 공천 이번주엔 이뤄지나
국힘 공천 마무리단계에도 제주시갑 신중 검토 이어져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역방문 일정 조정… 이번주 재개
  • 입력 : 2024. 03.04(월) 09:31  수정 : 2024. 03. 07(목) 09:07
  • 부미현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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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주 안에 정해질 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제주 3개 선거구 중 지난달 14일 제주시을에 김승욱 후보를 가장 먼저 단수공천했고, 서귀포시는 예비후보 경선을 실시해 지난 25일 고기철 후보를 확정했다.

하지만 김영진 예비후보(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가 단독 응모한 제주시갑의 경우 면접까지 마무리했지만 3일까지도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내고 "후보 공백이 이어지면서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헛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제주시갑 지역 예비후보를 마냥 지켜만 봐야 하는 도당위원장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움과 무기력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조속한 후보 확정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허 위원장은 늦어도 2월 중으로는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이에 응답하지 않았다.

후보 공천이 늦어지자 그 배경을 두고도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 결정 과정에서 잡음이 적지 않아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 5연패를 딛고승리할 수 있도록 후보 선정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당 내서 흘러나온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주 지역을 잇따라 방문한다. 4일에는 천안, 5일 청주, 7일 수원, 8일 성남·용인 등이다. 당초 3일 필승대회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무하려던 계획은 취소됐는데, 제주 방문 일정은 제주시갑 후보 확정뒤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미현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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