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도내 고등학생 A(17)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4시23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자된 차량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차량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