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에 있는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제1037회 로또복권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온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표된 1037회의 당첨번호는 2, 14, 15, 22, 27, 33번이다. 보너스 번호는 31번으로 추첨됐다.

이번 회차의 1등은 모두 15명이며, 1명 당 17억 857만6825원씩 받게 된다. 1등은 당첨번호 6개 숫자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춘 2등은 모두 78명이다. 이들에겐 각각 5476만2078원이 주어진다.

제주에서도 1등이 배출됐다. 제주시 고마로 신세계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뽑은 번호가 1등에 올랐다. 이 판매점에선 이번 회차 2등도 함께 나와 눈길을 끈다.

이외에 도내 당첨번호 배출점은 월정로또(제주시 일주동로)다. 이곳에선 이번 회차 2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