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8일 400명 대 확진자가 발생하며 하루 만에 일일 확진자 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2729명에 대한 PCR검사 결과 4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등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70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달 들어서만 2199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의 28.53%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2078명이 확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535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평균 296.7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318명이 도민이며, 94명이 도 이외 거주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6명, 20세 미만 116명, 20~59세가 260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는 69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460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250명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이중 1775명(78.8%)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 환자 가운데 위중증 환자나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치명률은 0.17%를 보이고 있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48.16%,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6.94%다. 제5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8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