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DB
제주시 한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데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면서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5시까지 35명(4181~421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215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484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295명이 확진됐다. 주 평균 1일 확진자 수는 42.14명을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7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도객 등 외부 요인 3명, 코로나19 유증상자 5명 등이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7명 중 5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이날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며 누적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초등학교2'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날 0시 기준 도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추가접종)률은 11.1%(7만3860명), 18세 이상 도민 접종률은 13.2%다.
한편 이날부터 3개월 간격으로 단축된 3차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