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검체 채취.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이후 가장 적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까지 13명(2569~258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581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829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새 176명이 확진됐다. 또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5.14명으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 27명보다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같은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12명이 확진된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 수다.
제주에선 최근 일주일 사이 22일 32명, 23일 30명, 24일 27명, 25일 30명, 26일 23명, 27일 21명 등 20~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 및 타지역 방문자 2명,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유증상자 2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거나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다.
또 이날 '제주시 학원2' 관련 확진자 2명이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집단감염에서 62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