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목적 입도객 등 제주 하루 새 4명 확진

관광 목적 입도객 등 제주 하루 새 4명 확진
세종·대전·서울 거주자 등 외부 유입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 외부 요인 확산세 '뚜렷'
  • 입력 : 2021. 06.28(월) 17:09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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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관광 목적 입도객 등 외부 유입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4명(1257~1260번)이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2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타지역에서 온 여행객 또는 도민 여행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1257번은 도내 거주자로,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258·1259·1260번 확진자는 각각 세종, 대전, 서울지역 거주자로 관광 목적으로 제주도에 입도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이달 4주차(6월 21~27일) 들어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나 외부 요인에 의한 확산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가 감염이 확인된 경우는 6월 1주차 69.9%(79명)에서 2주차 57.1%(28명), 3주차 56.1%(23명)로 점차 감소하다 4주차에는 30.4%(7명)로 줄었다. 반면 도외 확진자 접촉자는 6.2%(7명)→10.2%(5명)→9.8%(4명)→30.4%(7명)로 증가했다.

관광이나 업무 등의 이유로 제주를 찾은 입도객이나 타 지역을 방문한 도민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비율 역시 6월 1주차 3.5%(4명)에서 6월 4주차에는 13%(3명)으로 점차 증가 추세다.

도 방역당국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사적 모임은 6명까지 허용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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