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총 1545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중 1명(제주 69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7명으로 늘었다. 또 이달 제주에서는 총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2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97번 확진자는 제주도민으로 경기도 여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697번은 최근 경기도를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8일 입도했다.
697번은 경기도의 한 지인과 식사를 한 후 해당 지인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통보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격리 전 시행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85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696번 확진자가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8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는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확인될 전망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2만8819명이며 2차 접종 완료자는 308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노인 2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후 숨진 것으로 신고된 사안 관련,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반을 통해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자체 회의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한다. 이후 수합된 자료를 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에 보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피해조사반으로부터 백신과의 인과성 관련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